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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맥도날드 시작으로 롯데리아,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맘스터치, KFC, 써브웨이 등 가격 인상
정부가 식·음료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하고 나선 가운데,
버거킹이 가격 인상이 결정했다.
8일 버거킹은 오는 10일부터 원자재와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이 인상된 메뉴는 버거류 32종, 사이드 및 음료 15종 등 총 47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2.0%이다.
지난해 1월 초 와퍼는 6천100원이었는데 세 차례 가격
인상을 통해 1년여만에 7천100원으로 1천원 인상되는 셈이다.
갈릭불고기와퍼는 7천300원에서 7천400원, 와퍼
주니어는 4천600원에서 4천700원으로 오른다.
프렌치프라이는 2천원에서 2천1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올해도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가격 인상은 이어지고 있다.
맘스터치는 이달 버거류를 평균 5.7% 올렸고 맥도날드는 지난달
일부 메뉴의 가격을 평균 5.4% 올렸다.
신세계푸드[031440]와 롯데리아도 지난달 가격을 평균 4.8%,
5.1% 올렸고 KFC는 메뉴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원자재 및 물류비 등 제반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며,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2월 맥도날드를 시작으로 롯데리아,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맘스터치, KFC, 써브웨이 등은 2~5% 사이로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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