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뜻과 세액공제 차이까지 알아도록하자

지난 포스팅에서는 원천징수가 무엇이고, 나라에서는 왜 국민에게 세금을 미리 납부하도록 징수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오늘은 연말정산 간소화를 진행하다 보면, 항상 따라오는 소득공제 뜻과 비교 대상이 되는 세액공제 차이에 대해 개념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정리해서, 내가 가진 경제 상식을 업데이트해보자.

 

 

소득공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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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이 부과되는 것은 보통 '과세'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나라의 국민이기 때문에 선택이 아닌 의무적으로 세금을 납부해야 할 금액은 일반 성인에게는 반드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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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퇴직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기타소득 등의 수입과 관련되는 모든 것을 합한 총 수입액에서 필요했던 비용들을 제외하고 산출된 종합소득 금액에서 다시 추가로 일정액을 공제 (과세의 반대 개념) 해 주는 것이 소득공제 제도이다.

 

한마디로 소득공제 뜻은, 내 통장에 여러 가지 루트를 통해 발생한 소득 수입. 과세의 대상이 되는 소득 수입들 중에서 어떤 기준에 의해 일정한 금액을 공제 (제외) 시켜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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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의 의무가 있는 국민에게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 비용을 덜어주기도 하고, 최저 생계 비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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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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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의 종류뿐만 아니라, 소득공제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추후에는 각 항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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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근로소득공제

② 연금소득공제

③ 퇴직소득공제

④ 종합소득공제

⑤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한 소득공제 등

 

그렇다면 세액공제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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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제도에 의해서 소득공제 과정을 거쳐 납부해야 할 세금이 산출되었다면, 납부해야 할 총 세금에서 일정 금액을 완전히 제외해 주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문득 소득공제 세액공제 차이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소득공제 세액공제 차이, 헷갈린다?

지금까지 소득공제 뜻과 함께 제도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만 세액공제의 정의가 매우 간단해서, 오히려 소득공제와 헷갈리는 분들도 더러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득공제 세액공제 차이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위에서 정리한 것처럼 소득공제란 나에게 부여된 과세의 일부 제외해 주는 것이고, 이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금액에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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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내가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금액 자체에 할인을 적용시켜 깎아주는 것 세액공제가 바로 소득공제 세액공제 결정적인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결국 소득 관련 공제는 세금 부과되는 근로소득공제처럼 총급여액에서 일정 금액을 빼주는 것인 반면 세액공제는 내가 의무적으로 내야하는 세금 자체를 줄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납세자의 입장에서는 세이브되는 금액이 생겨, 오히려 훨씬 유익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