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관계에서, 당신은 자신의 약점을 드러낼 수 있는가?
예를 들어, 이전에 가정에서 입은 상처를 배우자에게 호소한다.
예를 들어 배우자 앞에서 가장 부드럽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런 일들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갖고 금기라고 생각하며 못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자 배우자가 떠나간다고 믿는다.
사실, 진정으로 행복한 관계는 두 사람의 강한 의지가 필요하고, 더더욱 서로의 부드러움이 필요하다.
전자는 관계의 힘이고 후자는 관계의 깊이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친밀한 관계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만약 당신도 결혼과 가족 관계나 다른 관계에서 종종 억울함, 억압, 분노를 느낀다면, 다음같은 것을 시도해 보자.
a. 자신을 위해 선택하기
자신이 하는 모든 선택이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고, 다른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사회의 기준을 맞추기 위한 선택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선택인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만약 억압하고 희생하는 선택을 한다면, 그에 따른 자기 비하와 부정적인 감정이 뒤따를 것인다.
자신의 내면의 수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내면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사랑에 둘러싸임을 느낄 수 있고,그래야 주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것이다.
b.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내적 자원은 누구나 갖고 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자신의 내면에서 자원과 힘을 찾아 해결하는 법을 배운다.
소중하고 사랑스런 자원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자신을 돌보고, 듣고, 함께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울 때, 그런 자신을 가지고 관계 속으로 들어가면,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가 무의식적으로 바뀐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더 이상 그렇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고, 더 많은 허용과 수용을 추가하여 관계를 더욱 유연해진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책을 읽고 독학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연습하고 얻게 필요하다.
가혹한 사실은 관계에서 사랑받는 것을 즐긴 적이 없다면 실제로 진정으로 자신을 보고 사랑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관계에서 완전히 수용되고, 포용되고, 이해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이 느낌을 경험하게 되면, 당신은 자신의 관계 패턴에 내재화 될 수 있고, 자신에 대한 믿음과 포용과 이해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그때는 당신은 진정으로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다.
나는 내가 되는 것, 심지어 결함과 연약함을 가진 나 자신이 되는 것이 행복이고 온전하다는것을 알게 될 것이다.
진실하고 완전한 자신을 가질 때, 당신은 아내로서, 엄마가 되는 것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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