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라 박명호 교주 pd수첩 원자씨 영상 브라질 농장 사고 아이들 한농복구회 사이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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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 박명호 교주 pd수첩 원자씨 영상 브라질 농장 사고 아이들 한농복구회 사이비종교

by 간다공팀장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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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 '박명호'

 
분류
신흥종교, 사이비 종교, 이단
 
설립
1984년 6월 25일 (엘리야복음선교회)
1994년 3월 (한농복구회)
2002년 1월 15일 (돌나라한농복구회)
 
소속국가
대한민국
 
교주
박광규(박명호)
 

 
대한민국의 신흥종교 집단 중 하나. 교리의 반사회성과 내부 비리가
드러나면서 사이비 종교로 분류되고 있다.
 

 
대외적인 명칭은 "십계석국총회"이며, 내부 교인은 돌나라라고 부른다. 농업과
관련해서는 '한농복구회'라는 명칭도 혼용된다. 출범 초기에는 '엘리야복음선교원'
등의 명칭으로도 불렸다. 십계석국이라는 말은 십계명을 돌처럼 지키는 나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름에 들어 있는 돌은 선지자 다니엘이 해석한 네부카드네자르왕의
꿈에 등장하는 금의 머리, 은의 상체, 구리 하체, 철의 다리, 철과 흙으로 된 발의
우상을 쳐서 날려버린 거대한 돌에서 따온 것이다.
 

 
박광규는 중학생 시절 질병을 치유하고자 제 칠 일 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장로였던 외삼촌을 따라 처음 교회에 출석하였다. 이후 두통을 이유로
재림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그만두고 통신강좌를 통해 독학으로 교리를
배웠다고 한다. 이후 유교적인 집안과 마찰을 빚어 가출을 반복하다,
지인의 소개로 천안에 위치한 고아원의 전도사로 부임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의 교리인 "예언의 소리 성경통신강좌"를 무단으로 원생들에게 가르치고,
원장까지 포섭하려 하다가 결국 사임하게 된다. 이후 경기도 광주시의 한 야산에서
기도를 하다가 엘리야의 환상을 보았다고 하며, 이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교회의 전도사로 노동일 등을 맡아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1980년 본인의 저서
"이것이 영생이다"를 집필하기 시작하였으며, 동년 11월 전도사를 사임하고
1981년 자신의 7명의 추종자들에게 "마지막 남은 자손의 신조"를 내림으로서
엘리야복음선교원의 토대를 세웠다. 1982년부터 개인의 집회를 시작하였으며,
1984년 "엘리야복음선교회"를 창립한다.
 


 
돌나라 지부가 위치한 지역으로는 울진지부, 상주지부, 청송지부, 원주지부,
마근담지부[3], 진천지부, 장흥지부, 산청지부가 있으며, 해외 지부로는 규모가
큰 순으로 브라질 지부, 케냐 지부, 미국 지부, 일본 지부이다. 특히 케냐
지부에서는 종교적 믿음이 강한 케냐 사람을 선동하여 500명 넘게 신도를
모았으며 앞으로도 금전적 지원을 더욱더 늘려 신도를 더 모을 것이라고 공문으로 밝힌 바 있다.
 

 
1994년에는 교주 박명호는 북한이 남침하여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 설파하였고,
피난처인 10개 지부를 개설하여 엘리야 복음 선교원 전 신도들을 이주시켰으며
웰빙 트렌드와 당시의 귀농 유행에 묻어가고자 한농복구회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옛 농촌의 생활을 부활시킬 것을 주장하며
 

자급자족식 집단 농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2000년대 초반에는 돌나라라는
종교단체에서 설립한 환경단체인 돌나라한농복구회에서 자연발효식 화장실(퇴비변기)을
통해 모은 똥으로 만든 비료를 '금똥'이라고 명명하고 퇴비변기를 이용한 비료 만들기를 '금똥만들기''금똥 만들기'로 명명,
정부의 지원을 받아 퇴비변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펼친 적이 있다. 엘리야복음선교원
시절부터 십계석국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한농복구회로 이름을 변경한
이후에도 내부적으로 십계석국총회 또는 돌나라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아래 서술된 실상이 알려지기 전엔 이런 기사도 떴었다. 이러한 활동으로 박 씨
본인은 "나무꾼 선생님"으로 칭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를 만들었다.
 

 
2009년 초반부터 전 신도를 브라질 바이아주(州)로 단체 이주시키고 있으며
신앙촌 건설[6]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00여 명이 훨씬 넘는 사람이 이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대외적으로 대한민국의 식량안보를 위해 해외 농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집단이주를 단행하고 있지만 내부적 교리서와 설교에 의하면 승천을 위해서
타락한 세상과 단절된 그들만의 신앙촌 건설이 목적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여담으로 박명호 교주는 2018년경 돌나라 원주지부에서 모든 지부의
돌나라 교인들이 모이는 대집회에 참석차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귀국을
하려고 하였으나 은혜로 교회 피지섬 신도 감금사건, 만민중앙교회
이재록의 성추행 사건으로 이단성향의 종교인이 전부 조사를 받고
구속되는 일이 벌어지자 눈치 빠르게 귀국을 철회하고 아예 대집회를 취소해 버렸다(...).
 

 
박명호 교주는 브라질 바이아주 돌나라 농장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브라질 건설회사[7]를 고용해서 성전과 교인들이 머물 수 있는 주택단지를 짓고 있다.
 

 
2018년에 확인된 바로는 브라질 공무원에게 그냥 평범한 한인
정착지로 속여서 각종 허가를 받았으며, 또한 그곳에 이주한
교인을 무임금으로 농사일을 시켜서 수만 평의 콩밭, 옥수수밭을
경작하게 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돌나라는 신도에게 헌금을 강요하고 있으며
예배에 자주 참석하지 않는 신도를 사탄으로 규정하여 퇴출시킨다고 한다.
 

 
이들이 운영하는 브라질 바히아주 돌나라 농장에서 정화조 공사 중 사고로
어린이들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희생자는 현지 학교에 다니던 6살에서
11살 한국인 어린이 5명으로 근처에서 놀던 중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현지 경찰은 보고 있다. 바히아주 노동당국은 현장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외교부는
브라질 경찰에 철저하고 신중한 조사를 요청했다. #
 


 
그런데 JTBC 탐사보도팀의 2022년 9월 보도에 따르면 사건을 추적하던
중 몇몇 파일을 확보했는데 그 내용이 꽤 충격적이다. # 보도에 따르면
돌나라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죽음을 신에게 드릴 예물이라고 표현하며,
심지어는 찢어지는 목소리로 “어린 자녀들의 희생의 피를 통해 돌나라가
똘똘 뭉치게 되었고 주님과 우리는 끊을 수 없는 더 끈끈한, 튼튼한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외치는 파일 또한 존재했다.
 

 
2022년 9월 6일에 PD수첩에서 사라진 아이들과 비밀의 왕국이라는 이름으로
십계석국총회와 브라질 돌나라 농장 사고에 대해서 다루었다.
다만 PD수첩에서는 십계석국총회를 돌나라로 부르고 있다.
 


돌나라통상, 브라질서 유기농 시리얼 출시

브라질에 진출한 돌나라통상이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곡물을 활용해 통곡류 시리얼을 출시했다. 돌나라통상의 현지법인인 돌나라 오아시스는 △쌀과 옥수수 △쌀과 코코아 △쌀과 계피 △쌀과 저당 계피 △쌀과 옥수수 계피 △쌀과 옥수수 저당 계피 등 6종의 시리얼 제품을 내놨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인증된 유기농 제품으로 인공향료와 색소, 글루텐 등이 첨가되지 않았다.
 
돌나라통상은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에 공식 등록된 75개 국내기업 중 브라질에 진출한 유일한 기업이다. 현재 브라질 상파울루주와 바이아주 지역에서 콩, 옥수수, 밀, 쌀, 사탕수수, 참깨, 카사바 등 다양한 작물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출처:ⓒ 매일경제 & mk.co.kr
 


*창기 십자가란,
 

구세주의 사명은 죄인들이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로 죄 없이 서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 구세주의 왕권이다. 따라서 창기를 취하신 것은 인류가
색욕에서 빠져나올 수 없기 때문에 구세주가 색욕의 함정에 대신
들어가셔서 죄인이 되심으로 구원하셔야 했다. 창녀의 유혹에 넘어가신
것이 아니라 구세주의 속성, 즉 무아의 심정으로 거룩하신 하나님이
지극히 더러운 자가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인류가 이 색욕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만드시려는 것이다. 창기 십자가는 방법만 다르지, 구세주가
인류를 위해 몸을 바쳐 희생하신 것이지 죄가 아니다.

박명호의 설교집, 十誡石國 제10권에서

출처: 종교와 진리 webmaster@churchheres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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